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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가장 두려운 존재.. 당신은 누구의 지옥인가?"
"타인은 지옥이다." 일찍이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남긴 이 유명한 선언은 반세기를 지나며 전 지구적 테제가 됐다. "책에서 읽고 늘 머릿속에 담아둔 말이었다. 타인은 내가 아니기에 가장 두렵고 난해한 존재다. 그 존재 자체의 공포를 보여주고 싶었다." 지난달 연재를 시작해 가장 뜨거운 웹툰으로 꼽히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작가 김용키(29·본명

프랑스에서 먼저 뜬 '유발이'.. "팝스타 미카에게 한수 배웠죠"
[동아일보] 19일 서울 양천구의 공원에서 만난 그는 “앞으로 아기 키우고 좋은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Merci(고마워요)!!!”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던 세계적 팝스타 미카가 고함을 치며 미친 사람처럼 뛰쳐나왔다. 돌발 상황이었다. 미카가 향한 곳은 무대. 그 위엔 방금

[여행] 7000만 년간 우두커니..한반도 지킨 서해의 독도를 가다
격렬비열도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격렬비열도는 유인 등대섬은 북격렬비도, 무인도인 동격렬비도와 서격렬비도가 삼각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중 최고봉은 동격렬비도로 133m, 서격렬비도는 85m, 북격렬비도는 101m로 비교적 낮은 구릉지지만, 대부분 경사가 급하고 평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서격렬비도는 한반도 가장 서쪽을 가리키는 영해기점이

때이른 '유행성결막염' 기승..봄철 나들이 주의!
[앵커] 유행성 눈병 하면 대부분 여름철 물놀이하다 전염되는 줄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최근 봄철 야외활동이 늘고 미세먼지도 심해지면서 유행성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봄 소풍을 다녀온 뒤 눈병이 심해진 3살 남자 아입니다. [홍보나/유행성결막염 어린이 보호자 : "일주일 전부터 감기 오면서 눈 충혈이

"아름다운 금강산처럼 우리 민족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 왔으면.."
[경향신문] ㆍ남북정상회담장인 평화의집 2층 ‘금강산 그림’ 그린 신장식 교수ㆍ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눌 자리에 걸려ㆍ“금강산은 우리 미학이 세워진 회화사의 성소, 분단 때문에 한국서 아무도 안 그리는 소재 돼 ”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집 2층 회담장을 장식한 것은 신장식 국민대 교수(59)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681×1

아침 거르고 비만 늘어..청소년 건강 '빨간불'
[EBS 저녁뉴스]시간이 없고 밥맛이 없단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아침을 거르는 대신 매점이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식으로 식습관이 나빠지면서 청소년들의 비만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성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등학생 관철군은 중학교 이후로 아침 밥을 거의 먹지 않고 있습니다.  식욕이 없고 등교

"북한 사람들도 모를 '평양 문화사' 전해줄 수 있어 보람"
[한겨레] [짬] ‘김병기 회고록’ 펴낸 윤범모 교수 “지난 10일 원로들 모임에서 102살 생일잔치를 열어줬어요. 바로 그 잔칫상에 갓 인쇄된 <백년을 그리다>가 올라와 있었어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됐어요. 지난 일년 <한겨레>에 연재할 때도 그랬지만 새삼 감격스러워요. 무엇보다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역사적 시점에, 어쩌면 김정은 국무위원

정명훈, 이탈리아 로마 공연 지휘 취소.."건강 이유"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지휘자 정명훈(65)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의 로마 공연 지휘를 취소했다. ANSA통신 등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오는 27일 저녁(현지시간) 로마 아우디토리움 음악당에서 막이 오르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지휘봉은 정명훈 대신 미국 지휘자 이보르 볼튼이 잡게 됐다. 정명훈

사춘기 딸과의 방 쟁탈전, 엄마도 '숨구멍'이 필요해
[오마이뉴스 조희진 기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집안이 전쟁터다. 여기저기 늘어진 옷들, 거실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짐들, 정리될 때까지 참으면

쉬쉬하는 환자안전 사고, 실태 파악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한겨레] ‘위험한 관행’을 미리 뿌리뽑았다면, 신생아 4명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따라 숨지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이대목동병원 사고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Citrobacter freundii) 감염이 일어나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

골골(骨骨)대며 오르다 큰일납니다
[경향신문] ㆍ50대 이상 골다공증 환자 ㆍ언 땅 녹는 ‘봄 등산’ 위험 ㆍ골절사고는 생명까지 위태 ㆍ미끄럼방지 장비 꼭 갖춰야 따뜻한 날씨에 건강을 위한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등산 전 반드시 ‘골다골증’여부를 점검해야한다. 골다공증은 등산 중 심각한 부상은 물론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0세 이상 5명 중 1명은

[D-1]진돗개·풍산개 주고받았던 남북정상 '이번에는?'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과 북한을 상징하는 동물을 서로 주고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남한에서는 진돗개를, 북한에서는 풍산개를 서로 선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개 또는

신임 한국정책방송원장에 MBC출신 성경환씨 임명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성경환씨(62)를 한국정책방송원장에 지난 24일자로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성경환 신임 원장은 문화방송(MBC)에서 아나운서, 차장, 1부장, 국장을 거쳐 문화방송(MBC) 아카데미 대표 이사 사장, 교통방송(TBS) 본부장 및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방송‧언론분야

조계종 "MBC 규탄 결의대회 잠정 유보"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키로 한 MBC 규탄 결의대회를 잠정 유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계종은 MBC PD수첩이 지난 24일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3대 의혹'편 방송을 예고하자 "불교에 대한 음해 행위"라며 "오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중앙신도회 주최 행복바라미 행사에서 2만여명

[단독] "내국인 국내 여행 늘리자"..통계조사 年 2회→月 1회로
[서울경제] 정부가 관광수지 적자 개선을 위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선 가운데 내국인의 국내 여행(인트라바운드 여행) 통계를 집계하는 조사 횟수가 연 2회에서 월 1회로 바뀐다.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끌어올려 궁극적으로는 국내 관광 진흥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근 인트라바운드 집

[퇴근길 문화]"힙합은 '남의 눈치 보는' 한국 사회의 치료제"
[동아일보] 사진 동아DB빌보드를 휩쓴 방탄소년단, 음원 차트를 휩쓴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힙합에는 ‘위로, 허세, 분노, 공감’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죠. 하지만 발라드, 락 등 다른 음악은 위축되고 힙합만 득세해 문화적 다양성을 해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랩, 진솔한 이야기 “6·25 피난살이 때, 은행나무 아래 거적대기

종이책 매출 줄고 온라인서점·전자책유통사 매출 늘어(종합)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2016년 종이책 출판사의 매출은 줄었지만 온라인 서점의 매출과 전자책 유통사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출판시장 규모는 소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6일 발표한 출판산업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출판산업 전체 매출액은 7조8천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이 중 종이책을

공연계가 바라는 남북정상회담 "화합으로 가는 초석 되길"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공연계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화합으로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오전 9시30분 판문점에서 만난 이후 두 차례 정상회담과 공동 기념식수, 판문점 산책 등을 진행한다. 클래식계를 대표

제주 '꼬마 화가' 전이수 첫 개인전..'우리는 모두 가족'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살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꼬마 화가가 있다. 4남매의 맏이로 언제나 가족 생각을 먼저 하는 배려심 많은 아이이자 매일 매일 새로운 꿈을 꾸고 엉뚱한 생각을 그림을 그려내는 작가다. 이름은 전이수. 올해로 10살이 됐다. 8살 겨울방학 때 자신의 첫 번째

국민 5명 중 1명 '치주질환' 겪는다.. 연평균 12%씩 증가
우리 국민 10명 중 2명이 치주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2012~2016년) 국내 치주질환 환자 수를 조사했는데, 지난 2012년 707만명에서 2016년 1107만명으로 4년 새 약 56.6% 증가했다. 연평균 12%씩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영택 교수는 “2013년 스케일링 보험급여화 이후 치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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